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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문파를 운영하며 참 많은 문주님과 대화를 했습니다. (1)

사신청룡, 폭군, 어깨춤, 쌈닭 그 외 여러 문파의 문주님들께서 오픈 후 첫 점령전까지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실제로 연락처까지 공유하며 믿음과 신뢰를 쌓았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우리 서버 각 문파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해 연락을 주시는 분들께 더 이상 사적인 대화 없이


현 월드게시판에 작성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후 질문에 대해서는 응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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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신 문주였던 '사신군왕'님이 저와 통화를 원하셨고, 연락처를 교환하였습니다.


통화내용을 요약하자면, 사신 문파는 오픈 전 사전에 준비 된 인원들로 구성.


문파명은 사신청룡, 백호, 주작, 현무 총 4개로 이루어져있고 현재 현무를 제외하고 완성.


마지막 현무 문파는 폭군 문파를 흡수하여 총 4개 문파가 완성이 될 것이고, 그 내용을 미리 전달한다.


금강과는 우호적인 관계를 원하지만 최종 컨텐츠인 서버대항전을 위해 간혹 쟁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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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폭군의 문주와 부문주에게 사실 확인을 위해 메세지를 보냈고 흔쾌히 단톡방 및 디스코드까지 하게 됨.


사신에게 모두 의지하게 되면 천도03 서버는 과연 좋은 서버라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대화를 시작함.


여기에 '어깨춤' 문파의 문주님이 대화에 참여하게 되면서 '폭군-금강-어깨춤' 3연합으로 사신 문파와 대립을 조성.


말 그대로 양쪽의 균형을 최대한 맞추고 승패와 상관없이 즐기자라는 취지가 있었기에 저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 함.


그리하여 돌아오는 두 번째 점령전에 3연합으로 동맹 맺고 재밌는 컨텐츠를 즐기자고 하였으나.


그 결정이 끝난지 불과 6시간 후  3연합 대화방에 아무 말 없이 '폭군' 문파가 '사신현무'로 문파명 변경하였고


금강과 어깨춤 두 문파만 동맹 상태인 상황을 맞이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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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가 문파명 변경 전 다른 문파의 문주가 대화방에 초대되어 4연합을 하려고 하였지만, 개인사유로 이탈.


사신현무(전 폭군)로 변경 됨으로 여러 문파의 임원들이 서버의 흐름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연락해왔고


3연합(폭군-금강-어깨춤) 대화방이 유지되고 있고 사신현무 운영진의 답을 기다리고 있었기에 어떤 물음에도


현재 상황과 어떤 대화를 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대화방의 존재까지도 발설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 현무의 마지막 입장 표명으로 질 싸움은 하고싶지 않고 편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는 말과


사신 청룡, 주작, 백호와는 동맹을 할 수 없지만 대화방에서 몇일간 대화를 나눈 정 때문인지.


현무 만큼은 금강 문파와 어깨춤 문파를 동맹으로 받을 생각이다. 그 뒷 얘기가 더 있으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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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어깨춤 문파장과 금강 문파장인 저는 상당히 난감한 고민에 빠지게 되고.


어깨춤 문파장이 통화를 원하셔서 서로 전화번호를 주고 받은 뒤 통화를 하게 됩니다.


사신이 워낙 인원수도 많고 강하다보니, 폭군의 선택도 충분히 이해가는 부분이지만 애초에 진행하려 했던


3연합으로 두 번째 점령전 후 패배인정하고 들어가도 되니 칼이라도 한번 부딪혀보자던 취지로 모였던


목적성을 잃었음으로 금강은 누구와도 동맹 없이 중립으로 돌아가는게 맞는 것 같다고 뜻을 전하고


어깨춤 문파와의 동맹을 정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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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문파가 사신현무로 합류 되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 같았던 사신 연합도 내부에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는 주변 사람들의 메세지가 들어옵니다.


사신청룡 문파의 주측으로 움직이던 한 그룹이 폭군의 합류로 빠져나오게 된 것. 헬게이트 문파 창설.


그 빠진 인원을 보충하려고 사신청룡은 어깨춤 문파에게 연락을 하였고, 여러가지 조건이 있었겠지만


확실한 것은 사신청룡으로 들어오는 조건 중 금강과 전쟁을 해야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단 사실을


어깨춤에 소속되어 있던 사람들에게 후에 그 사실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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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춤 문주님께 아직도 처음 서버의 균형을 맞추고 지더라도 재밌게 게임을 즐길 생각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더라면 이미 폭군은 사신현무로 합류하였으니, 헬게이트와 같이 폭군 문파가 처음에 우리에게


만들고자 했었던 것을 다시 시작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씀드렸고, 고민을 해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깨춤 주측 인원들이 회의 끝에 사신청룡으로 합류. 아쉽게 어깨춤 문주님과 작별인사를


카톡으로 끝내고 헬게이트와 동맹 관련 대화를 이어가며 전투 pvp 게임에 있어 그 누구와도 싸울 수


있음에 좋은 대화들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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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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