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모자란 게임은 처음 해본다. (2)
- 레드엘터비천 04
- 20.12.18
- 1,066
모든것이 모자르다.
1. 개인이 들어가서 파밍 할 수 있는 던전이 없다.
마방진과 비정봉은 스트레스의 장소가 되었다.
2. 엽전과 흑철은 항상 모자르다.
흑철을 비곡에서 5~6시간 자리 찾아 다니면서 모아도 강화 몇번 하면 없다.
강화 실패하면 뚜껑열림
엽전은 24시간 오토를 돌려도 암시장 뽑기 하나도 뽑지 못할 만큼 준다.
3. 내공은 환장한다.
풀을 뽑아도 재료를 잘 안주고, 사냥을 해도 안준다.
준다고 적혀 있는데 가면 아주~ 가끔 주긴한다.
4. 장비재료를 안준다.
장비를 높은 등급으로 올리고 싶은데 초반에 비해 장비 드랍율이 현저히 줄었고
그렇다고 비늘, 가죽, 뿔을 드랍하는 것도 아니다.
5. 가방이 너무작다.
재료템이 많아서 가방 공간이 작은데 팔수 있는것과 팔수 없는것으로 나눴고
가방공간 이라도 현질 하라고 토벌에서 마석과 인형을 주는데 솔직히 큰 메리트는 없다.
유저를 게임안에 가두고 지갑을 열게하고 싶으면 거기에 대한 기대감을 줘야 하는데, 접속하면 곡괭이질 이나 풀을 뽑는것 외에는 할 것이 없다.
자사나 광캐고 딴일 하고 있으면 죽어 있어서 모니터링 해야된다.
딱히 할만한 게임이 없어서 그냥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리니지M이 성공한건 무소과금이 할만한 컨텐츠가 많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