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03의'세월'문파를 아시는 분 (5)
- 돌순천도 03
- 21.01.10
- 2,714
안녕하십니까
두번째 글이네요
제가 방금 투력이 낮다고 두들겨 맞고 조롱받은 상태라 웃으며 글을 시작하기 참 힘들고 진짜 지금 매우 짜증나있지만
웃으면서 시작해봅니다.
비정봉 막피, 몹몰이, 상자스틸에 관하여어어어어아아아기울어진다으아아조이호프법규먹어
사실 비정봉에서는 네임드몬스터가 떴을 때 다른유저가 한대만치고 상자를 먹어도 그냥 두는 편입니다.(빡은 치지만)
막피도 마찬가집니다. 게임의 재미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냥 두죠.
몹몰이도 마찬가지로 자동사냥 돌려놓다보면 다른유저의 몹을 칠수도 있고, 반대로 다른유저가 제 몹을 칠 수도 있으니까요.
이제부터가 본 이야기입니다.
투력이 낮은 저는 여느날과 같이 아무도없는 비정봉1층에서 킥킥거리며 몹몰이 사냥중이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지않고 핸드폰으로 미르4를 즐기기 때문에 몹몰이 하는데 꽤나 공을 들이게 됩니다.
손가락을 열심히 놀려가며 몹을 모았고
뚜까패면서 반피이상 깎았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도사캐릭터
'조이호프' 님이
떨
어
집
니
다
.
스킬을 한번에 모두 때려박아서 몰이몹을 다 드시고는 이단점프로 경공술을 펼치며 사라집니다.
뭐...
이런일 허다하죠
하늘에서 경공술로 떨어졌다는 것 부터가 '자동사냥'이 아니었다는 빼박캔트 증거이지만
그냥,, '조이호프'님이 오늘 그런 기분이겠거니 하고 냅뒀습니다.
잠시 후 다시 손가락을 열심히 놀리며 몹몰이를 해놓고
반피를 깎은
순.간.
다시 하늘에서
'조이호프' 님이
내
려
옵
니
다
.
너무 화가나서 같은 문파원인 '백링'님과 함께 두들겨 패서 죽이고 귓말을 보냈더니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도 할 수 있지 않냐!”
라면서 사과한마디 없이 적반하장 이시더라구요
[스샷첨부▽]
네 안통합니다
그 후에 ‘조이호프’님은 본인 문파인 '세월'문파의 장로 '세다리'님께
“‘백링’과 '돌순'이 아무 이유없이 본인을 막피한다!”라고 보고를 했고,
세다리님은 저희 문주님께 “왜 막피하냐”고 귓말을 합니다.
저는 다른 문원들님께 피해를 입히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세월’문파의 장로인 ‘세다리’님과는 말이 통하겠지 라며 귓말을 보냈습니다.
또 안통합니다 .
직후에 '세월'문파의 문주'연개소문'님은 전후사정을 파악하지 않고는
다짜고짜 전쟁을 선포하였고 서로 죽고 죽였습니다.
아래는 '세월'문파 [연개소문] 문주님과
저희 '고양이왕국'문파 [고양이황후] 문주님의 대화입니다.
[스샷첨부▽]
무슨,, "피아식별을 위해 전쟁을 선포한 것인데 왜 본인들을 공격하냐"..말씀하시네요.
그리고 '세월'문파측에서 일방적인 전쟁선언 후 또 일방적으로 종료가 선언되고
직 후 갑자기 '세월'문파에서 저희를 PK하기 시작합니다.
스샷이 많으니 좀 지루한 감이..
간략하게 말하자면
1. 쟁 걸어서 미안
2. 상자빼먹기도 아니고 몹몰이 막타로 2번뺏어먹은 우리 '조이호프'에게 귓말도 없이 죽인 너네가 과했어,
거기다 술도 마셨단 말이야
3. 사과는 했다 왜 이렇게 예민해
현재도 서로 PK중입니다.
제가 또 커뮤에 글을 적게 된 이유는 이겁니다.
자동사냥도 아닌 상태에서 경공으로 날아와 몹몰이 막타를 다 먹어서 그 이유로 맞아 죽었으면 끝난거지..
그걸 본인 문파 장로에게 쪼르르 달려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여 문파끼리의 전쟁을 유도한 것.
그리고 이 일의 직접적인 원인인 몰이몹 막타스틸에 관한 사과는 받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자동사냥 설정 시 캐릭터가 경공을 하면서 사냥이 가능한지 제보 부탁드립니다]
아 모르겠고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희편 들어야함 아무튼 그래야함ㅇㅇ
미야옹
아래 하트나 하나 눌러줘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