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만의 게임 특징: 비곡점령전 (11)
- GM장삼
- 20.10.23
- 6,392
세상이 기다렸던 K-FANTASY, 미르4
안녕하세요. GM장삼입니다.
미르4만의 게임 특징, 그 여섯 번째 영상인 "비곡점령전"이 공개되었습니다!
‘비곡점령전’은 무엇이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전에 ‘문파지원’에서 소개드렸던 ‘비곡점령전’ 기억 하시나요? 흑철 채광세를 독점할 수 있는 비곡점령전에 대한 안내를 드리려고 합니다.
미르4에서 중요 자원의 하나인 ‘흑철’을 유일하게 획득할 수 있는 비곡은, 이용할 수 있는 레벨과 난이도에 따라 비천비곡/뱀골비곡/적월비곡으로 나뉘며, 비곡점령전이 열리면 이 3개의 비곡에서 점령전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점령을 위해서는 용사님들의 문파가 가진 힘에 맞는 비곡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곡점령전이 시작되면, 비곡주 문파명이 각인된 점령석이 출현하고 1시간 이내에 점령석을 부수고 인수해야만 새로운 비곡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문파에 속해있는 문파원들이라면 모두가 참여할 수 있기에 점령을 노리는 많은 경쟁자로 하여금 승리를 거머쥐어야 하죠.
만약, 정해진 시간동안 비곡주 문파가 방어에 성공한다면, 비곡의 주인은 바뀌지 않습니다.
이렇게 비곡의 주인이 된 문파는 다음 비곡점령전이 시작되는 7일동안 점령한 비곡에서 채굴되는 흑철의 일부를 원천징수할 수 있으며, 획득한 흑철은 ‘문파 창고’에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획득한 ‘문파 흑철’은 비곡 4층에 있는 흑철상인에게 위탁하여 다른 용사님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며, 이를 통한 수익금은 문파의 금고에 쌓이게 됩니다. 단, 흑철상인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비곡의 주인이 된 문파는 통제를 통해 공급량을 조절하거나, 개방을 통해 세금 수입에 집중할 수도 있습니다.
독점과 공존의 두 가지 갈림길에서 모든 것은 용사님과 문파원들의 선택에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