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비로의 노욕과 평생의 몰락 (8)
- 소율이모몽촌01
- 21.02.14
- 1,871
경제학의 절대법칙이자 기본원리는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이다.
세상 어디에든 특권, 혜택이 있으면 그에대한 반대급부로 지불 또는 희생해야 하는 사항이 존재한다는 말이다.
미르4 문파 생활 또안 마찬가지.
문파 내 메인캐릭은 보스템분배, 문파 운영에 대한 발언권 등에 우선순위가 있으나 그에대한 반대급부로 전쟁의 선봉에 서서 문파의 입지 및 영향력을 수호한다.
이러한 등가 교환 속에서 메인캐릭의 특혜 등에 대한 다른 문파원들의 지지와 이해가 형성되고 문파의 결집 및 운영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역할이 기대되는 메인캐릭이 본인에게 유리한 권리만을 행사하고 그 의무를 등한시 할 경우 그 문파는 쇠락하게 되며, 한때 라인이었던 평생 또한 마찬가지이다.
1. 노욕의 검비로
검비로의 관심사는 보스레이드 및 상자깡이며, 보스를 잡고 나온 상자를 본인이 더 많이 얻는 것에만 혈안이다.
보통의 사람은 염치라는것이 존재하여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기 마련이나, 검비로는 노령의 꼰대마인드로 안하무인 모드를 시전하기에 룰을 파괴하거나 억지를 써서 템분배의 사리사욕을 채운다. 그러한 치졸함에 다른 문파원들의 신뢰 및 지지를 잃었다.
검비로의 보스상자 집착 예는 다름과 같다.
(1) 평생문파 내 보스잡는 순서 및 전설,영웅 상자 획득 순서는 다 사전결정되어 있다. 검비로는 본인의 지위를 이용해 본인이 전설,영웅 상자깔 순번이 되자 보스 잡는 순서를 임의로 변경하여 당초 우마미궁 보스를 잡아야 할 순서임에도 비천비곡 보스로 갑자기 순번을 바꿔 보스레이드를 하자고 억지 시전.(비천비곡 보스가 전설상자가 우마미궁 보다 보상이 더 후함)
(2) 평생문파 내에는 보스별로 레이드 참여 입장투력이 존재하나 본인의 와이프 캐릭인 혜미르는 최소 입장 투력이 충족되지 않음에도 모든 보스레이드에 참여 및 템분배를 받는다. 혜미르는 저투력으로 보스레이드에 그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음에도 보스레이드 안전성을 위해 도사가 필요하다는 검비로의 억지로 문파 내 룰은 지켜지지 않는다. 이러한 예외는 혜미르만 적용받는다.
(3) 검비로는 보스 레이드 때만 디코에 접속하며, 꼰대 안하무인 마인드로 디코방에서 수시로 트름을 하거나, 호두 2개를 서로 부딪치며 드르륵 드르륵 소리를 내는 등 상식이하의 행동을 하며, 문파 내 필드 쟁이나 발생하면 침묵에 불참으로 일관한다.
2. 무능의 검비로
검비로는 기본적으로 쟁을 할줄 모른다. 그가 해본거라곤 자사와 보스 상자깡이며, 보스 잡고 "대기요" 라는 멘트가 그가 할수 있는 유일한 지휘이다.
그래서 필드쟁이 발생하면, 불참이 기본이며 필참인 점령전일때는 지형 및 적의 위치 구성 등을 보고 일점사 대상을 안내 지휘해야함에도 "대기요" 만 외친다. 쟁이 시작되면 평생 문파 디코방에서 검비로는 침묵한다.
3. 치졸의 검비로
검비로는 기본적으로 속이 좁다. 본인에게 해가 되거나 아쉬운 상황이더라도 문파 내 룰에 따라 수긍해야함에도 불구이런 상황이 오면 나이 50을 바라봄에도 혼자 토라지고 삐진다.
문파 내 우마왕 도전을 위해 고투력 파티원을 선별하여 최소 10만투력 인원을 모으고 있는데 저투력의 본인 와이프 캐릭이 제외되었다는 이유로 "나 안할래"를 시전한다.
또한, 문파 내 다른 사람이 시간약속을 어기거나 보스토벌 아이템 배분에 조금의 손해라도 발생하면 해당 인원을 쥐 잡는 듯 갈구면서 본인은 똑같은 행동을 하는 치졸함을 보인다.
멀쩡하던 평생에 사람들이 갑자기 우후죽순 빠진 이유는
검비로의 추태에 질려 사람들이 문탈을 했기 때문이다.
검비로,
맨날 디코에 본인은 전설,영웅 상자 욕심없다고 개소리하고
점령전날 수성 안하고 보탐먼저 하고 수성하러 오자고 하고
자기는 전설, 영웅상자 남들보다 조금 먹는다고 개소리하고
툭하면 도관서버 간다고 툴툴거리고
사람 질리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니
혼자 자사만 돌리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