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파전쟁 pk 규칙개선) 내일 예정대로 패치하면 일어날 일. (6)
- 흐으으음비천 04
- 21.04.20
- 2,358
"문파전쟁 당사자간의 PK 규칙 개선"
이 부분은 예전 2월 8일 업데이트에서도 공지했던 부분인데,
https://forum.mir4.co.kr/post/39701
해당 업데이트의 "일정"은 아직 정확하게 결정되지 않았고 추후 안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글로만 봤을땐 패치는 확정인거고 시기를 결정 못했는데 그게 내일 업데이트다 예상 해봅니다.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쟁을 선포하면 쟁이 걸린 문파가 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고, 거절하게 될 시
시스템상 거절한 문파는 선포한 문파를 죽이지 못하고, 반대로 선포한 문파는 유저가 빨간색으로 보여서
평화상태로 죽일 수 있지만, 죽여도 pk패널티를 적용받게 된다는 겁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쟁이 걸려서 거부한 문파의 문파원이, 잠수 자사를 돌리는 쟁선포 문파의 유저 앞에 가서, 고의로 죽으면 선포 문파의 유저의 무법 제조가 가능해진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선포 문파의 유저는 적대를 죽이면 카오수치가 오르지만 거절한측에서 썰자를 다닐때, 평화모드로 상대방이 선타를 치게 기다렸다가, 반격으로 죽이면 그만이기에 오히려 pk수치가 올라기지 않고 적대 문파를 죽일 수 있게 됩니다.
콤보로 무법 2만 포인트까지 카오 제조하다가 마지막에 자동 반격으로 (평화상태) 죽이면 서로 쟁을 원해서 음전을 하고싶어도 이걸 악용해서 무조건 거부를 하지 않을까요?
라인들 입장에서도 아예 쟁/칼질을 하지말라는거고 외교술 고렙으로 올려서 모든문파 쟁걸고 카오없이 막피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무법 2만인 유저들도 많은편이고 이렇게 패치해봤자 나아질게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패치된다면 그냥 쟁이라는 컨텐츠를 삭제시키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않고ㅋㅋㅋ
차라리 그냥 적대/살육 버튼 삭제시키고 쟁 선포로 평화모드에서 칼질 가능하게 패치만 해도
막피들 엄청 줄어들건데ㅋㅋ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네요 이제 뭐 라인들도 함부러 칼질 못하고
쟁 선포해봤자 카오 제조만 당할게 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