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 공식 커뮤니티

직업밸런스 를 논하기에는 전사 외에 체험 해본 직업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일단 한눈에 보기에 어느게임 이든 마찬가지 지만, 원거리 직업이 퀘스트 진행하는데 굉장히 편해보였습니다.

전사도 스킬구성 자체는 좋기때문에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어려운 부분은 없었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카운팅이 필요한 퀘스트는 원거리 직업에 비해 많이 느린모습 을 보였습니다. 

특히 몹 분포가 좋지 못한 넓은지형 에서 특히.

-

또하나, 

자동사냥에 대해서 말하고싶은게 있는데. 스킬 설명을 보면 몬스터에게 어떠한 효과가 들어가면 강화된 데미지가 들어가는 효과가 있는 스킬들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스킬연계를 하는것과 그냥 아무렇게 막 스킬을 썼을때 데미지는 차이는 크고요.

허나, 자동사냥 을 했을때 이 스킬효과를 제대로 연계 하기 위한 방법이 전혀 없었습니다.

스킬을 하나쓰고 다음 스킬을 쓰기까지 평타를 섞는 동안 다음스킬 강화효과가 사라져있는 현상은 계속 됩니다.

스킬설정에 "항상" 이라는 탭이 있긴하지만 이용했을때 뭔가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해야할까 스킬만 억지로 쓰려고 하는 느낌이 강했고 강화효과 연계도 되지 않을 뿐더러 그로인해 마나물약 소모는 당연히 급증,

보기편하고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보통"을 쓰는게 좋았으나, 스킬 중간마다 섞이는 평타로 인해 스킬강화효과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점.

물론, 하나하나 직접 수동으로 스킬을 눌러서 연계 시키는 방법이 있지만 이러면 모바일 특유의 편안 자동사냥 메리트가 사라지는 느낌이구요.

자동사냥시 차라리 스킬배치 순서 대로 쓰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고, 모든스킬이 쿨이 아니라면 평타를 섞는 도중에도 강화효과 스킬을 우선 사용 하게 변경되어 "자동사냥 "시 에도 강화효과 연계가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스킬효과 연계가 자연 스럽게 이뤄졌으면 하는게 퀘스트&사냥 을 하면서 굉장히 많이 느낀 부분이었습니다.

-

경공은 쓰기 편하지도 불편하지도, 아니 오히려 불편한 쪽에 가깝다고 할수있겠네요.

경공 자체가 불편하다기 보단 " 시점 " 카메라 시점이 불편해서 경공을 할때 방해 받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카메라 시점 개선이 꼭 필요해 보였습니다.

-

장비 같은 경우는 임무/의뢰 에 잘섞여 파밍 할수있고 퀘스트를 진행하는도중 몬스터에게 드랍되는 운좋은 경험도 하면서 진행하는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의뢰의 경우 한가지 의뢰만 수락해서 진행하는것보다 2-3개 정도 의뢰를 받아 동선을 좀더 낭비하지 않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구요.

임무를 10가지 선택해서 순서변경후 자동진행 할수있는 부분은 굉장히 편하고 좋았습니다.

-

그외 각 맵에 숨겨져있는 보물상자를 찾는 재미도 있었고, 아참 보물상자를 얘기하다 보니 보물상자 관련 임무를 빼놓을수가 없겠네요. 이부분은 많은 분들이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도중에 포기하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보물상자 젠 주기를 단축시키거나, 상자를 좀더 다양한 위치에서 추가로 젠이 됐으면 했습니다.

저는 꾸역꾸역 기다리고 찾아서 임무를 해나가긴 했지만, 하면할수록 앞으로 계속 있을 보물상자 임무에 있어서 겁이 나더라구요.

-

채집,채광,진기

너무 좋습니다 캐릭터 를 강화할수있는 수단이기도 하고, 허나 채집시간이 굉장히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로 길었습니다

정령/정령아이템 에  이 시간을 "단축" 시켜주는 효과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10초는 너무 길고 지루했습니다.

기존보단 시간을 단축 시키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것은 CBT인데도 굉장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미르4 개발&운영에 감사하며,

하루빨리 정식오픈 소식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