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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순가련 문주 한라산완타치 입니다.

중립 연합은 본 글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중립의 길을 걷지 않겠습니다.

아니.. 더이상 중립의 길을 갈 수가 없음을 밝힙니다..

처음 올림포스 연합과의 쟁을 시작할 당시..

문파 내부에서도 많은 잡음이 있었습니다.. 상대는 거대 연합이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저희는 올림포스 연합의 부당한 6,7층 통제를 거부 하기로 정하였고..

이 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숨김이 없어야 한다 생각하기에... 문파 내의 잡음 마저 밝힙니다..

쟁이 아닌 쟁을 하는 시간 동안에도 많은 잡음이 있었습니다.

' 비천세력을 몰아내야 한다. 아니다 우린 중립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중립의 노선을 지켜야 한다. ' 

문파 내부에서도 갈등이 다시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떠나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던중 동일티비님 유투브 영상을 보다가 토르님과의 대화를 보았습니다.

' 중립과 소통 하겠다 ' 였습니다...

그래서 중립 연합을 대표하여 2021년 6월 18일 22시경 스타덤토르님과 짧막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중립 연합과 소통하시겠다는 글을 봤다.. 대화 가능하시냐 했더니 반기시더군요...

하지만 거기까지 였습니다..

★ 올림포스 연합과 대화 전 제우스측에 중립 연합의 뜻을 밝히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에 제우스측에서 중립 연합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올림포스 연합과의 대화를 시작하였습니다.

스타덤토르님은 몽촌04 서버의 현 상황을 잘 모르시는것 같아 보이더군요..

'7층을 통제 한적이 없다' 라는 부분부터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 스타덤토르님 밑에 스크린샷 잘 보세요.. 6층도 통제입니다.. 하물며 7층을 통제한적이 없다라니요.... )

- 비정봉 6층 이었으며 사냥이나 리젠보스 잡는것도 아닌 소환 보스 잡는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소통하려고 대화를 시작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부분에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않았습니다..

중립 연합의 현 상황과 중립 연합이 원하는 바를 스타덤토르님께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스타덤토르님이 몇몇 상황을 이야기 하시고..

그럼 서버내 중립 문파장들과 같이 협의점을 찾아보자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시간 정해서 말씀해 주시면 그때 다시 이야기 하는걸로 하겠다 하고 대화는 종결되었습니다.

이후 23시 40분경 스타덤토르님이 칼질 중지를 요청하셨습니다. 

이에 저희도 반기며 칼질 중지를 공지화 했고 이후 연합내 어떠한 케릭터를 죽인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올림포스 연합의 칼질은 계속 되었고 스타덤토르님에게 어떻게 된거냐.. 왜 계속 죽이느냐하니..

회의중이라 바쁘시다며 저보고 직접 귓말로 상황 설명 하라고 하더군요..

아쉬운건 저희였기에 귓말로 상황 설명 드렸습니다..

(그 도중에도 통제로 트러블이 생겼습니다... 후..)

한케릭 한케릭 설명 드렸습니다. 하지만 상황 설명한 연합내 케릭마저 다시 죽입니다..

저는 이 와중에도 멍청하게... 와이키키 문파분들과 청순가련 문파원에게 

잠시만 기다려 달라 제가 다시 이야기 해보겠다 라며 다독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스타덤토르님에게 연합 내 통제 안되시는거 같은데 공지 하시고 통제 되실때 칼질 멈추겠습니다.

라고 통보를 했습니다.. 답변이 오더군요.. 연합도 죽었다고.. 안죽였다 하니 기다려 달랍니다..

또 저희 케릭이 죽습니다... 

이때 제가 일이 있어 잠시 2시간? 자리를 비웠습니다..

다시 와보니 토르님께 답변이 와있네요... 02시 30분에... 

' 연합내 장로진 의견 일치로.. 청순가련/와이키키 문파는 

중재 요청이 아닌 쟁에서 빠진다로 간주하여 쟁으로 결정한다 ' 였습니다..

그 공표하셨던 중립과의 소통이라는 단어 의미의 결과물 잘 받았습니다..

(소통 → 중재 → 결정)

현 시간부로.. 

중립연합은 비천세력의 반대에 서서 걸어가겠습니다.

그간 제우스 측에도 누누이 강조했으며 올림포스 연합 측에도 누누이 강조했던 중립을 걷지 않겠습니다.

서버내 몇몇 문파는 섭이전 하겠다며 서버를 옮기신다 들었습니다..

하나 물어보죠.. 옮기신 서버에서도 저들같은 사람들이 나오면 또 옮기실겁니까?

언제까지 서버 옮기시기만 할건가요..

그리고 눈치만 보시는 중립분들께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청순가련이나 와이키키문파원도 다른 중립분들처럼 저투력 분들입니다. 

강건너 불구경만 하시고 계시는데..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눈치만 보신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언젠간 다른 문파도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때 후회 하실건가요? 아 그때 같이 싸웠어야 했다 라고 후회하시면 늦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