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평 이래서 미르4가 좋더라 (0)
- 온둥이
- 20.11.19
- 861
태어나서 처음으로 1년 동안 게임에 빠져 살았던 20대 초반 나의 인생 게임
'미르의전설2'를 시작으로 미르와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오랜시간이 지나고 한 가정의 남편이 된 지금 다시 예전의 미르를 모바일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이래서 미르4가 좋아요."
우선 최근 위메이드 대표님의 미르4 게임에 대한 자신감과 원대한 포부가 마음에 드네요.
국내에서 리니지를 잡을 생각을 한다는 것이 사실^^;;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자기 회사의 게임에 대한 애정,
강력한 자신감과 무한한 신뢰에서 나올 수 있는 게임회사의 진정한 대표의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좋았네요.
회사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미르에 대한 중요성을 금번 미르4 출시 과정에서 보여주신 마케팅과 출시 준비 과정,
커뮤니티 운영 능력들을 지켜보면서 미르에 대한 회사의 애정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어 좋았네요.
금일 쇼케이스에서 발표된 흑룡 이병헌은 진심 예상도 못했어요;; 대단^^
물론 최고의 캐스팅은 역시나 백룡 서예지! 미르4 초기 흥행의 가장 큰 공신(?)이라고 할수 있죠^^
'미르의전설2' 이후 다른 게임들을 개발하고 실패의 결과들을 통해 어려움을 겪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가장 확실하게 성공할 수 있는 미르M 보다 미르 IP의 원대한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쪽으로 선택하신 결과로
미르4를 먼저 만들어 출시하시는 선택의 이유도 존중함~! 미르4가 성공한다면 미르 세계관이 더욱 확장될 수 있으니
앞으로 오랜 기간 미르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더욱 다양한 미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니 미르4가 좋더라~!
중국에서 오히려 미르 게임이 더욱 인기가 많고 게임의 종류도 많다고 들었는데 원 주인을 따라할 수는 있어도
그들이 주인이 될 수는 없죠^^ 대한민국 게임이 왜 전 세계적으로 최고인지를 보여주는 선봉장의 역할을 미르4가 할 것이라 믿으며 이래서 미르4가 좋더라!
다음주 11월 25일(수) 미르4 출시와 함께 많은 분들이 다시 미르 게임을 오래오래 즐겁게 하실 수 있길 기대하며..
미르4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