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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의탑 때문에 게임이 산으로 갔구나 (2)

흑룡의탑 기획은 좋았었다

레벨로 층을 나누고 비슷한 레벨유저끼리 경쟁하면서 싸우는곳

하지만 보상 설계가 잘못 되었다

애초에 이 게임에서의 레벨은 전투력을 올리기 위한 수단일

타 게임처럼 레벨이 강하고 약하고의 기준이 되지 못한다

2~3주 열심히 레벨업 해서 1업 해봐야 전투력 100~150 오르고 끝이다

차라리 그 시간에 흑룡의탑에서 하루만 싸우고

체질이나 내공 한두개 누르면 1업 한 것보다 더 강해진다


그러니 기존에 열심히 하던 유저들, 라인들 조차 기존 캐릭을 버리고 135렙 145렙 캐릭터로 갈아탄다

그리고 레벨을 고정 한 채 흑룡의탑에서 왕노릇 하며 통제하고 전투력만 올린다


이게 정상적인 게임 흐름인가? 

레벨제한 135렙 이라면 해당 레벨 구간에 필요한 아이템과 재료들을 드랍하고

레벨제함 145렙 이라면 해당 레벨 구간에 필요한 아이템과 재료들을 드랍했어야 한다


하지만 용캐들도 보이면 살육부터 켜는 공청석유 나 기타 아이템들을 흑룡의탑 전구간에서 드랍하니 너도나도 레벨 고정 시켜두고 흑룡의탑에서 투력만 올린다


더 큰 문제는 이 사람들은 필드에서 천하무적 이라는 것이다

애초에 레벨업을 안하니 몹을 잡을 필요도 없고

10번 100번 1000번 죽여도 눈 하나 깜빡이지 않는다

싸움이나 전쟁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것이다


레벨업을 해도 강해지는게 거의 없으니 용캐들은 용캐대로 의욕상실 저투력들은 저투력대로 통제 당하고 그들에게 학살 당할 뿐


이게 과연 정상적으로 흘러가는 게임 인 것인가?

20레벨 30레벨 이상 차이나도 레벨 차이에 대한 패널티가 없는게 정상적인 게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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